- 작성자 : 강남샤인안과
- 작성일 : 2022.07.08 16:30:27
강남샤인안과에서 초고도근시도 가능한 컨투라세이프 라섹을 본격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병원 측에 따르면, 컨투라세이프 라섹은 최신 EX500레이저와 바리오(Vario)진단장비를 이용 환자 각막에 점 2만2000개를 찍어 각막지형도를 만들고, 울퉁불퉁한 각막 표면의 높낮이까지 파악한후 각막을 매끄럽게 다듬어 빛번짐이나 밤에 시력이 떨어지는 부작용을 줄인 수술이다.
강냠샤인안과의 안병선 원장은 “진행 방식, 과정은 기존과 동일하지만 라섹수술 시행 후 각막 실질부위에 약물 치료를 병행함으로써 각막혼탁 및 근시퇴행 발생률을 최소화했다”며 “각막절삭량을 최소화해 각막의 형태와 시력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으며, 수술 후 통증을 줄이고 회복기간도 단축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도근시, 초고도근시의 경우 각막 절삭량이 많아 수술이 제한되고, 일반적인 시력교정술 이후 근시퇴행이나 각막혼탁의 발생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아 라식, 라섹에 대한 접근이 어려웠다”며 “초고도근시를 해결하기 위한 라섹 수술 진행 시에는 잔여각막두께를 반드시 고려해야 하며, 안전한 결과를 위해서는 400~430um 이상의 잔여 각막량을 남기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강남샤인안과는 각막절삭량이 적은 2021년형 EX500화이트 장비를 새롭게 도입했다.
출처 : http://www.jeon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9234